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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/부동산

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/ 김유라

by ⧑⦃ ⦂⧝⦂ ⦄⧒ 2021. 8. 18.

 

 

부동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뭐부터 읽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었습니다. 그때 도서관에서 부동산 쪽 책장을 훑다가 쉽게 읽힐 것 같은 느낌에 [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]라는 책을 골랐습니다. 책 읽는 습관도 제대로 안들었는데 너무 본격적인 내용을 읽으면 흥미가 쉽게 떨어질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. 이 책은 굉장히 쉽고 빠르게 읽힙니다. 김유라 작가의 경험담 위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동감되는 부분도 많고 참고할 부분도 많았습니다.

부린이라 아직 뭘 읽을지 모르겠다면 쉽게 흥미를 돋우기 위해서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

 


내용 참고할 부분 요약

 

 

  • 무조건 책을 읽기를 추천합니다.
    • 추천하는 책 - 화폐전쟁, 금리의 역습, 왕비 재테크
  • 24시간을 48시간처럼 쓰길 바랍니다.
    • 프랭클린 플래너 추천합니다.
    • 시간대별로 내가 해야 할 일을 적어 놓고 A,B,C로 우선순위를 표시한 다음 실행완료하면 체크해나가는 방식으로 활용하세요.
    • 외부에서 이동이 많을 때는 모바일로도 활용하기 좋은 에버노트를 추천합니다.
    • 부자노트를 쓰세요. 책이나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.

    • 부동산은 심리학입니다.
      • 임차인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게,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 주세요.
      • 2월이 봄방학이라서 이사하기 좋습니다.
      • 집 살 때, 맘에 드는 표시내지 말고 깎고 싶은 가격 2배쯤 깎아달라고 하고 흥정하세요.
      • 인터넷 통해서 "00동에 있는 00아파트 사려는데 괜찮을까요?"라고 질문하고 매수 심리를 살피세요. 사도 괜찮다는 댓글이 많으면 매수 심리가 좋은 것입니다.
      • 사람들 심리는 지역별로 읽어야 합니다. 아파트를 살 때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의 아파트를 사세요. 그래야 많이 깎을 수 있습니다. 반대로 오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때 팔아야 합니다. 그래야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여러 작가님들이 본인들이 도움 받았던 책들을 자주 추천해 주시는데, 메모해뒀다가 연달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김유라 작가님의 [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]에서는 작가님의 엄청난 책 사랑, 그리고 성공할 수 있었던 여러가지 팁들을 자세히 읽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. 차근차근 팁들을 활용하여 실천해 나가다보면 분명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.

 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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